[불교미술]한국 전통 불교 회화는 어떤 의미가 있나?

[불교미술] 불화(佛畵)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경전, 불교회화    불교 미술은 수세기 동안 불교를 전파하고 불교를 실천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며 신앙의 대상으로 불교의 교리를 압축하여 회화, 조각 등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부처님, 보살, 나한제자, 사천왕, 그 밖의 불교 신성한 형상, 그리고 불교의 역사와 가르침을 다루고 불교의 교리에 등장하는 다양한 모습으로 형상화한다. 많은 사람들은 … Read more

[전시]국립중앙박물관 가을 나들이 추천

국립중앙박물관 가을 나들이 추천 코스  ‘사유의 방’을 사유하다    1. 국립중앙박물관 역사와 설립  국립중앙박물관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문화유산과 역사를 보존하며 역사, 미술, 고고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방대한 양의 컬렉션과 전시물을 대중과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1945년에 설립되어 1946년 개장하였고 한국의 역사, 고고학, 미술, 공예, 민속학, 문화 유산 등에 관련된 다양한 작품과 유물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려, … Read more

[전시] 제31회 한국불교미술협회전 ‘각각형상’전 (2023. 10. 18~10. 24)

제31회 한국불교미술 전시 '각각형상'전

[전시] 제31회 한국불교미술협회전 ‘각(覺) 각(各) 형(形) 상(像)’ 전

10월 1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제2관에서 대규모 전시 진행  

 

 

한국불교미술협회는 1980년 창립한 뒤 불교미술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장 오랜 역사와 큰 규모를 자랑하는 불교미술작가단체다. 31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각(覺) 각(各) 형(形) 상(像)’ 이라는 타이틀로 세종문화회관 제2관에서 대규모 전시를 진행한다. 

 

‘각(覺) 각(各) 형(形) 상(像)’ 

각각 다른 형태와 모습을 의미하는 이 표현은 각각의 대상이나 사물이 고유한 형태나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아이디어를 강조하는 의미로 여러 가지 대상이 서로 다른 형태, 특성, 또는 모습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김선희 협회장은 “팬데믹 이후 불교미술이 새로운 환경과 방향으로 불교 포교와 명상, 그리고 포행 등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세계적인 K-불교미술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 미술 협회가 되길 서원한다”고 밝혔다.

 

불교 미술은 불교 종교와 철학에 영감을 받아 창작된 예술 작품의 집합체를 나타낸다. ​전시는 불교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불교의 가르침과 가치를 전달하고 예술적으로 나타내는 종교화부터 불교를 소재로한 현대 조각과 회화 그리고 민화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부스전과 회원전으로 나뉜다. 부스전은 김민지, 김지원, 김현창, 도일스님, 도현스님, 박경귀, 서린, 서칠교, 신현일, 이용애, 이재윤, 정보라, 최일순, 한민정, 혜산스님 등 총 16명의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개인 또는 2인전으로 선보이며, 그외 약 32명의 회원들은 회원전으로 별도의 공간에서 그룹 전시를 진행한다. 

 

오픈닝 행사는 10월 18일 오후 5시에 진행하며 특별 섹션으로 MZ세대 작가와 선배 작가들의 교류의 장도 함께 마련되며 전시는 무료로 전시장에 마련된 카탈로그는 별도 판매로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 제2관 위치]

https://www.sejongpac.or.kr/organization/main/contents.do?menuNo=500143

[세종문화회관 주차장]

https://www.sejongpac.or.kr/portal/main/contents.do?menuNo=200082